[디파이] 4. 디파이 비영구적손실

2022. 1. 29. 14:21재테크 소개/코인

디파이  비영구적손실..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각 디파이의 독스를 읽어 보신분이라면 어딜가나 꼭 나오는 단어입니다.

비영구적손실 과연 무엇일까요  ?

단순히 단어뜻을 직역하면 확정되지 않은 손실하고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 비영구적손실은 보통  페어예치에서만 일어납니다. 단일예치에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냥 손실이면 손실, 이득이면 이득이죠. 근데  페어예치일 경우 A코인과 B코인을 내가 넣는 순간의 서로간의 가격 비율로 LP코인이 발행되어 예치되죠.

그 서로간의 가격차이는 보통 봇으로 가격이 맞춰지게 됩니다.

그러면 기존에 예치했던 사람은 수익 손실이 어떻게 이뤄질까요 ?

A코인과 B코인이 둘다 같은 비율로 오르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A코인이 100% 상승, B코인이 횡보 한다면 내 수익은 50%

A코인이 횡보, B코인이 상승한다면 내 수익은 50%

A코인이 -50%,  B코인이 횡보한다면  내 수익은  -25%

이런 개념입니다. 한 코인의 가치가 그대로이면서 한 코인이 가격변동을 일으킨다면 보통 2분의1 정도로  반영이 되죠.

그러면 이 비율이 서로 바뀌면서 손실과 이득이 반복될때 내가 최초의 교환 비율대비 현재의 교환 비율로 인해 손해보는 값

이것이 비영구적 손실입니다.

한 예로 CAKE를  예로 들면

CAKE-BNB는 꽤  오랫동안 CAKE/BNB 0.05정도의 시세를 맞춰갔습니다.

이 0.05라는 수치는 CAKE 20개가 BNB1개라는 뜻이죠?

필자가 0.05일때 CAKE-BNB를 예치했다고 가정합니다. 현재 CAKE/BNB 는 그동안 많이  떨어져서 0.02정도 합니다.

그러면 이제 케이크 BNB 교환비는 얼마죠?  CAKE 33.3개가 BNB 1개 입니다.

이전에 CAKE 20개에서 BNB 1개였는데 지금은 케이크를 더 줘야  합니다.

BNB는 가격상승이 더 이루어졌거나, 가격이 덜 빠졌고

CAKE는 가격상승이 덜 이루어졌거나, 가격이 더 빠진 결과죠.

최초의 교환비 대비 한 코인을 쭉 들고 있는것보다 내 LP코인은 현재 환급하게되면 기존의 교환비보다 더 손해를 보게 되죠.

이게 비영구적 손실입니다. 왜 앞에 비영구적 이라는 말이 붙냐면, 이 손실은 CAKE/BNB가 최초 예치했을때의 값으로 돌아오게되면 없어지는 손실이거든요

물론, 올랐을때도 덜 이득을 보지만 비영구적 손실을 각오해서라도 디파이에 예치 하는 이유는 높은 이율때문이니 양쪽을 비교했을때, 그대로 들고있는것보단 이득이라 판단해서 가져간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하락을 예상한다면 현물을 들고 있을게 아니라 현금을 들고있거나, 숏을 쳐야겠죠. 이만 비영구적 손실은 이정도로 줄이고 다음에는 BNB계열에는 어떤 디파이코인들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안내-
투자판단은 반드시 본인이 판단해야하고 저는 이런 종목도 있다 하고 알려드리기만 하는겁니다.

위에서 언급한 코인 및 여러 유명한 코인들은 이미 여러 분석가 및 분석회사가 코인의 전반적인 분석을 한 것이 있으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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